부경대 수산과학대학-롯데월드, 해양생물 전문인력 양성한다

부경대 수산과학대학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26일 수산과학관에서 해양생물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김중균(왼쪽) 부경대 수산과학대학 학장과 고정락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경대


부경대 수산과학대학은 지난 26일 오후 수산과학관 소회의실에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관장 고정락)과 해양생물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 및 산학협동 프로그램 개발 △연계 교육과정 및 인턴십, 현상실습을 통한 인력 양성 △아쿠아리움 생물에 대한 학술적·기술적 정보 교류 등에 나선다.

부경대 수산과학대학은 수산과학대학 산하 수산질병관리원의 첨단장비를 활용, 질병진료, 질병검사, 약효분석 등을 통해 어류질병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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