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5월 초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에서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목감 공공주택지구 내 B-1블록에 들어서는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전용 72~84㎡ 총 8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82가구 △84㎡A 424가구로 구성된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다음달 초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에 선보이는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사진제공=중흥
이 아파트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광명역세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광명역세권에는 국내 1호 매장인 이케아를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광역 교통망도 잘 발달되어 있다. 목감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해안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KTX 광명역 이용 시 서울역까지 15분이 소요된다. 또한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4월), 강남순환도로(5월)가 올해 차례로 개통될 예정이다. 향후 신안산선 목감역(2023년)까지 개통되면 지하철을 통해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진입할 수 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시흥의 대표적 자연명소인 총 58만㎡ 규모의 물왕저수지와 인접해 있다. 약 4km 길이로 조성된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공원, 자전거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