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안진영 (유)씨엔씨레그비 대표, 황진수 (주)코아바이오 대표, 이삼구 239 대표와 함께 농식품부, 전라북도·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씨엔씨레그비사는 커피원두를 수입·가공해 내수시장 공략과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7월에 생산 공장과 세계 커피를 전시할 수 있는 커피전시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주)코아바이오는 국내 식품기업 (주)프레시코사와 러시아 합작투자 기업으로 오는 9월 천연발효 음료·조미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식품벤처기업 239는 귀뚜라미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외 식품기업의 많은 관심과 투자유치에 중요한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식품 기업들의 제품개발을 위한 R&D와 수출 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