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동반자로 ‘2016년 행복도시주부모니터(점검)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단은 행복도시에 거주하는 주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8일까지 우편(세종시 도움6로 11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이나 전자우편(pretty3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주부는 내달 1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주부모니터단은 ▦행복도시 견학 ▦공동연수(워크숍) ▦도시 홍보 ▦각종 정책제안 ▦봉사활동 ▦정보수집 및 점검(모니터링) 등의 활동과 함께 입주민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주부모니터단은 그동안 각종 정보수집과 점검, 아이디어 제안, 봉사활동, 기고, 현장여행, 불법주차 근절 캠페인, 주민만족도 조사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행복도시가 살기 좋은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능력 있는 주부들의 많은 지원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