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 윤상현에 “내가 춤추는 거 봤다고 하면 죽일거에요”
욱씨남정기’ 윤상현이 춤 추는 이요원을 찾았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는 옥다정(이요원 분)을 찾아 나선 남정기(윤상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미(김선영 분)는 동료들에게 “러블리 코스메틱이 공중분해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정기는 지상(연정훈 분)을 찾아가 “러블리를 황금에 넘기실 계획이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지상은 “맞습니다. 내가 세운 계획 바로 그겁니다. 남과장!”이라고 밝혔다.
이후 남정기는 사표를 쓴 뒤 행방이 묘연해진 다정을 찾아 나섰고 댄스 교습소에서 춤을 배우고 있는 다정을 발견했다.
자신을 찾아온 정기에게 다정은 “어디 가서 내가 춤추는 거 봤다고 하면 죽여 버릴 거예요”라며 정기를 협박했다.
이에 정기는 “우리 요즘 이러고 놉니다. 빨리 돌아와서 같이 놉시다. 우리가 언제 이길 싸움만 했습니까? 기다리겠습니다”라며 옥다정의 복귀를 희망했다.
[사진=JTBC ‘욱씨남정기’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