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섬, 세꼬시에 돼지보쌈 더한 신메뉴 '바다보쌈' 출시

바다요리 전문점 ‘해초섬’을 운영하는 로가닉은 업계 최초로 생선회 세꼬시와 돼지고기 보쌈을 더한 ‘바다보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다보쌈은 체내 노폐물 배출에 효능이 있는 해초 3종(쇠미역, 톳, 꼬시래기)에 비타민B와 철분이 풍부한 가브리살, 갈치 속젓이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포님 함량이 인삼의 60배에 달하는 삼채로 만든 로가닉 ‘내몸에 김치’와 발효 숙성과정을 거친 묵은지도 제공된다.

바다보쌈은 이달 중 개점하는 수원영통구청점, 천안점, 마포점에 먼저 출시되며 순차적으로 해초섬 전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로가닉 관계자는 “해초섬 바다보쌈은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메뉴”라며 “육지의 돼지고기와 바다의 세꼬시가 만나 기존 보쌈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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