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재능기부자 특별공급 18일 실시

재능기부 통해 공동체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양성
외국어·학습지도·요리·보육등 다양한 분야 접수
재능기부자에 수업당 봉사료·활동비 지원 예정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마을공동체 사업 개념도


대우건설이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뉴스테이 임대주택에 적용하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재능기부자 특별공급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외국어, 학습지도, 악기연주, 조경, 보육, 마을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이 가능한 대한민국 성인으로 일정 기준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 대상이다. 대우건설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심도깊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Let’s Program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재능기부자 특별공급은 Let’s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오는 18~21일까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접수받는다. 일반공급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2월23, 24, 28일 3일간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홈페이지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부대로 970번길 110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한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하3층 ~ 지상 20층 11개동 1,135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A 442세대, 59㎡B 216세대, 72㎡ 211세대, 84㎡ 266세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주력타입인 전용 59㎡의 경우 보증금 1억5,000만원, 월 20만 원대의 임대료가 예상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