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가 오는 4·4분기 성수기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랜드는 15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 보다 1,600원(6.96%)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경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는 늦가을과 겨울에는 화장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등 4분기 계절성을 고려할 때 바이로랜드의 화장품 사업부가 양호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이오랜드의 오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24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8% 늘어난 4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