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中 알리바바와 38억 규모 VFX 계약 체결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덱스터(206560)는 2일 공시를 통해 중국 알리바바와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의 VFX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38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261억원)의 14.49%에 해당한다.

영화 상생삼세십리도화는 알리바바 픽쳐스(Alibaba Pictures Entertainment Media)가 투자하고 루이필름이 제작하는 영화다. 유명 배우 유역비 주연의 영화로, 천계, 인간계, 마계를 배경으로 각 캐릭터들이 윤회를 거듭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물이다.

/박준석기자 p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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