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지수는 연휴 전인 지난달 28일보다 308엔 낮은 1만6,356의 시초가로 장을 열었으며 이후 낙폭이 급속도로 확대됐다. 개장 10분 만인 오전 9시10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669.49엔(4.02%) 하락한 1만5,996.56에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6엔대 후반으로 떨어지면서 도요타, 캐논 등 수출관련주의 수익 악화 우려가 고조된 것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엔화 가치는 달러당 106.37엔을 기록하고 있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