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 셋톱박스 사업 중단 결정··“카지노 사업에 집중”




마제스타(035480)는 2일 공시를 통해 디지털방송장비 셋톱박스(STB) 사업 부문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355억원)의 1.0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주력 사업인 카지노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STB 사업 유지를 위해 필요한 비용 지출이 줄어들며 손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준석기자 p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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