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공연기획사와 여행사, 호텔 관계자 등 60여명을 3일 초청해 ‘서울 스포츠시설 팸투어’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관계자들은 장충체육관, 고척돔,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고 시설현황과 대관 정보 등을 듣는다.
서울시설공단은 4일부터 고척스카이돔 대관신청을 받는다. 프로야구나 아마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나머지 2곳은 대관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문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보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