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중국 시장 진출

아시아에서 일본, 대만, 한국, 태국에 이어 다섯 번째
한국 작품 10편 등 총 70타이틀 공개

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인 NHN코미코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코미코(Comico)의 중국 서비스를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코미코 진출 국가는 일본, 대만, 한국, 태국, 중국 등 5개로 늘었다.


중국 코미코(http://www.cncomico.com)에서 ‘낮은곳으로(無聲的羈絆)’, ‘모두가 아름다워진 세상(世界如此美麗)’, ‘설레는기분(?然心情)’, ‘용감한시민(勇敢的市民)’, ‘블러드레인(血雨江湖)’ 등 10개 작품을 포함해 코미코 일본판(50편), 코미코 대만판(10편) 등 총 70타이틀을 선보인다. 코미코는 중국 현지의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고 현지 작품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NHN코미코 관계자는 “중국에서 코미코 작품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코미코 공식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작품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는 동시에 중국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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