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허영지, 애교 넘치는 엉뚱 편의점 알바녀로 등장…‘깜찍’

‘또 오해영’ 허영지, 애교 넘치는 엉뚱 편의점 알바녀로 등장…‘깜찍’


‘또 오해영’ 허영지가 당돌한 매력녀로 변신했다.

2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첫 회에서는 박훈(허정민 분)이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윤안나(허영지 분)가 일하는 편의점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안나는 탈색된 머리에 짧은 치마를 입고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톡톡 튀는 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윤안나는 박훈의 심기가 불편해보이자 “무슨 일 있나봐”라며 물었고 박훈은 “오빠 오늘 여친이랑 헤어졌다. 고민 중이야. 누구랑 사귈까”라며 말했다.

이에 윤안나는 “후보 중에 나는 없나봐”라며 애교를 부려 박훈을 놀라게 했다.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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