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3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시·청각 장애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동화책’, ‘수화영상 동화책’ 만들기 프로젝트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홈쇼핑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릴레이’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총 20명의 롯데홈쇼핑 대표 쇼호스트들이 이달부터 3개월간 직접 녹음한 총 50권의 ‘목소리 동화책’, 20권의 ‘수화영상 동화책’을 제작할 예정이다. ‘목소리 동화책’, ‘수화영상 동화책’은 오는 10월 시사회 이후 CD로 제작돼 전국 특수학교, 국 · 공립도서관, 장애인복지관 등 1,000곳의 복지시설에 배포된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3일 서울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서인환(왼쪽 일곱 번째부터) 한국장애인재단 사무총장,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콘텐츠부문장과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들이 ‘목소리 동화책’, ‘수화영상 동화책’ 만들기 프로젝트 제작 발표회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