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1분기 사상 최대 수준 실적 달성 소식에 강세

바텍(043150)이 올해 1·4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바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400원(6.47%) 오른 3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바텍은 1·4분기 영업이익이 83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8억3,900만원으로 10.7% 증가했고, 순이익은 56억3,300만원으로 92% 늘었다고 밝혔다.

김태희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디텍터 부문이 수출 호조세로 전년 대비 24.6%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며 “2·4분기부터는 덴탈 부문(PaX-i3D 스마트)의 해외 수출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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