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엄용수 “2번 이혼에 소송기간만 7년, 이혼소송 상담 해준다”

‘호박씨’ 엄용수 “2번 이혼에 소송기간만 7년, 이혼소송 상담 해준다”


엄용수가 이혼소송을 7년 했다고 밝혀 화제다.

5월 3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엄용수가 이혼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엄용수는 “연예인이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 변호사를 찾아가고 그러면 소문이 난다. 나한테 상담이 많이 온다. 내가 경험한게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엄용수는 “난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면서 소송을 7년을 했다. 나중에는 합의됐지만 과정은 7년의 재판이었다. 이혼할 때 서류 양식 1000 페이지가 넘는다. 어려운 거다”라며 본인의 이혼소송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또한 엄용수는 상담 요청이 많다면서 “그러면 성실히 상담을 해준다. 나만 이혼한 게 억울하니까”라며 큰 웃음을 안겨줬다.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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