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따뜻한 기술 IoT 체험 릴레이’ 행사 개최

디지털 인터렉티브 기술로 ‘감성 IoT’ 체험 행사 열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화행사 기부도

LG유플러스가 서울 용산구 본사에 마련한 홈 사물인터넷(IoT) 체험관에서 5일 방문객들이 IoT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홈 사물인터넷(IoT)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홈 IoT CF모델 청각장애인 윤혜령씨의 실제 하루를 소재로, 참여자가 홈 IoT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공감해보는 ‘따뜻한 기술 IoT 체험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윤혜령씨의 출근준비에서부터 퇴근 후 집으로의 귀갓길까지 홈 IoT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들을 참여자가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다. 드라이기와 TV를 켜놓고 나간 혜령씨의 출근길을 지켜보며 화면 속의 IoT 앱을 직접 터치하여 플러그 꺼주기, 시간에 맞춰 직장에서 강아지 밥을 주는 펫스테이션, 택배기사를 도어캠으로 확인하고 물품 받아주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편리한 홈 IoT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체험 릴레이 행사는 이달 말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LG유플러스 IoT 샵 홈페이지(http://www.uplusiotshop.com)에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온·오프라인 참여자 5만명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릴레이 목표에 도달하면 6월~7월에 개봉되는 영화시사회에 청각장애인 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장(전무)은 “IoT를 선도하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트랜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