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의 쌍꺼풀 수술을 폭로했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 최민수 강주은 부부, 조혜련의 자녀 양육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쌍꺼풀이 없는 딸 리환에게 “나이 들면 생긴다. 아빠도 처져서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리원이 “엄마도 처져서 생겼냐”고 묻자 안정환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엄마는 한거다. 한거잖아”라고 말했다.



얼굴이 빨개져 당황하는 아내 이혜원을 보고 안정환은 “누가 봐도 쌍꺼풀 한 것 같아. 내가 좋으면 된거”라며 “엄마 예쁘지 않냐”며 아이들에게 물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혜원은 “‘너 이마는 안했구나?’하더라구요. 자긴 이마도 성형한 줄 알았다고”라며 웃었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