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과 전문서비스직 등의 업종은 일자리가 늘었지만 광업 부문의 일자리는 8,000개 줄어들고 소매업도 3,000명가량 감소하면서 전체 고용이 크게 줄었다. 신규 고용 감소에도 노동시장 참여율이 62.8%로 줄어들면서 실업률은 3월과 같은 5.0%를 유지했다.
다만 근로자들의 소득은 소폭 증가했다. 4월 시간당 평균 근로소득은 전달 대비 8센트(0.3%) 상승한 25.53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 올랐다.
/최용순기자 sen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