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 솔로 데뷔, 가슴 먹먹한 이별 후유증 노래… ‘끄덕끄덕’



인피니트의 멤버 남우현이 가슴 절절한 이별을 노래하는 솔로로 돌아왔다.

9일 자정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의 첫 솔로앨범 ‘화이트(Write..)’가 발매됐다. 타이틀곡 ‘끄덕끄덕’을 비롯해 수록곡 ‘그 사ㄲ’ ‘향기’ ‘그래비티(Gravity)’,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등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끄덕끄덕’은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곡을 만들고,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붙였다. 사랑 후 겪는 이별의 후유증으로 남자는 슬픔 속에 갇힌 채 지내는 과정을 녹여냈다. 남우현의 호소력 짙은 미성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절로 먹먹하게 만든다.

한편, 남우현의 ‘끄덕끄덕’ 뮤직비디오는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남우현이 직접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물 연기를 소화했다.

[사진=남우현 ‘끄덕끄덕’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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