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민간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6 고용우수기업’ 25개사를 선정해 9일 발표했다.선정된 기업은 이엔케이·모니텍·스타우프코리아·에스위너스 등이다.이들 기업은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인적자원을 꼽았으며 일과 가정 양립,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용우수기업은 인증서 수여, 근로환경개선비 3,500만원 지원, 사업용 부동산 지방세 감면, 중소기업자금 우대 지원,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