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아이맘하우스’ 리뉴얼 오픈

보령메디앙스가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 사옥 지하 1층에 육아용품 전문 매장인 ‘아이맘하우스(I.mom HOUSE·사진)’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맘하우스는 쇼룸 형태의 매장으로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육아교실 및 자수서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마치 실제 집처럼 연출된 공간에서 매니저의 상담을 받으며 침실부터 부엌, 욕실과 드레스존까지 아이와 엄마가 일상에서 필요한 제품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에 비앤비, 퓨어가닉, 닥터아토 브랜드의 세제 및 유연제를 사용한 세탁물 서비스가 진행되며, 소정의 체험비를 내면 세제유연제 2종을 공병에 담아갈 수 있다. 또 유피스 수유용품 및 닥터아토 물티슈를 구비한 수유실을 별도로 마련해 매장을 찾은 산모들이 안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보령메디앙스 제품을 활용한 이유식 쿠킹 및 베이비 마사지 등 육아 미니클래스를 운영한다. 매장에서 타티네 쇼콜라 혹은 뮤아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아이 이름을 새긴 무료자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령메디앙스는 아이맘하우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아이맘 커뮤니티(i-mom.co.kr)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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