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심사위원 유희열이 그동안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은 9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K팝스타6’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우선 3대 기획사를 대표해 이 자리에 있는 게 정말 감사하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여기서 좋은 친구들을 정말 많이 만났다”며 “그 전에는 아무도 몰랐던 ‘안테나’라는 회사 이름이 많이 알려져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유희열은 “사실 집에서 이 프로그램을 볼땐 짜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촬영에 임해보니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더라”며 “먼저 제작진들이 정말 선하신 분들이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은 이전 시즌에 이어 ’K팝스타6’ 심사를 맡아 K팝스타를 선발할 예정이다. 현재 예선, 본선 등 구체적 일정은 논의 단계이며 올해 하반기 첫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SBS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