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전혜빈, 서현진에 “띨하고 인생 억울한 애”…‘너무하다’



‘또 오해영’ 전혜빈이 과거 서현진에 대해 언급했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은 오해영(전혜빈 분)과의 옛일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경은 전 연인인 오해영이 동명이인 동창에 대해 이야기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오해영은 고교 도서부에서 보낸 편지를 보고 “나 도서부에 든 적 없는데? 아, 걔 건가보다. 예전에 나랑 이름이 같은 친구가 있었다”며 동명이인 오해영에 대해 말했다.

이어 박도경이 “어떤 친구였냐”고 묻자 오해영은 “도서부, 어떻게 활동을 해도 자기 같은 걸 들었을까. 자기 색깔이 없다고 할까. 좀 띨한 것 같기도 하고. 인생이 좀 억울할 것 같기도 한 그런 애 있잖아. 딱 그랬다”고 답했다.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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