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전현무, 한석준에 “개 양육권 확보에 실패”…‘웃프다’



방송인 한석준이 개 양육권을 잃었다.

9일 오후 첫방송 된 OtvN 특종 랭킹 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세 MC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생명연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다양한 특종을 나눴다.

이들은 ‘강아지 복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한석준이 “이혼 전에 1년 반 정도 기르던 강아지가 있었다. 아직까지도 생각이 난다. 다롱이었는데 냄새가 생각난다”며 강아지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상진과 전현무는 “지금 어디 갔느냐” 질문했고 한석준은 “전처가 기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한석준이 개 양육권 확보에 실패한 거 같다”며 “이거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다”고 말해 묘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06년 KBS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 7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사진=OtvN ‘프리한19’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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