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16년 상반기 캠페인 전개

아모레퍼시픽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의 2016년 상반기 일정이 10일 삼성서울병원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만30명의 여성 암환우 및 3,337명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올해 캠페인은 상·하반기(5~7월, 9~11월)로 나뉘어 전개된다. 한 해 동안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총 35개 병원에서 1,500여 명의 환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50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본 캠페인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헤라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브로셔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또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환우를 대상으로, 사연 접수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우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