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왼쪽)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10일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에게 세탁기와 청소기 등 5,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10일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장병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가전제품은 세탁기와 청소기 165대로 총 5,000만원 상당의 규모다. 해당 제품들은 해군 함정과 도서 지역 기지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에도 육군 최전방 부대에 세탁기를 전달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우리 영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로 헌신하는 해군 장병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