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럼 2016] 석학들 명강연 스마트폰으로도 보세요

네이버 'TV캐스트'로 생중계
본지 페북 '썸' 동영상 서비스도

서울경제신문은 1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서울포럼 2016’을 네이버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한다.


‘총, 균, 쇠’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교수의 기조강연 등 서울포럼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연, 토론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이나 브라우저를 통해 TV캐스트에 접속하면 된다. 이번 서울포럼이 ‘인공지능과 바이오:미래 한국의 생존 열쇠’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인공지능(AI)과 로봇,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및 가상현실(VR)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분석과 전망을 온라인으로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경제신문의 페이스북 페이지인 ‘썸’을 통해 서울포럼 행사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참가자들의 뜨거운 토론 열기, 관람객의 반응 등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동영상을 제공한다. 서울포럼을 빛내줄 저명한 연사들의 입국 장면부터 현장에서의 모습까지 담은 콘텐츠를 ‘썸’으로 볼 수 있다. 서울경제 취재진이 10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이아몬드 교수를 만나 인터뷰한 장면을 담은 30분 분량의 영상은 당장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생체공학 분야의 선두주자인 의족 교수 휴 허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 세계 최초의 유인 드론 개발자인 슝이팡 이항 공동창업자 등의 모습도 ‘썸’에서 만날 수 있다. 10일 열린 한중바이오메디컬포럼의 강연 영상 역시 썸에 게시된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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