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진구가 장근석이 자신의 형임을 알았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고문 당하는 대길(장근석 분)을 찾아와 걱정하는 숙빈(윤진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걱정하는 숙빈에게 대길은 “마마께서 어떻게 저를”이라며 당황했다.
이에 숙빈은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어 “연잉군(여진구 분)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라 들었다”면서 “어떻게서든 구해내겠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날 연잉군(여진구 분)은 숙빈이 대길에게 이토록 신경 쓰는 모습을 보고 대길이 숙빈이 말하던 죽은 형님과 나이도 같고 생년월일도 같다는 걸 알았다.
결국 대길이 자신이 형임을 직감했다.
[사진=SBS ‘대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