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스페이스A, ‘섹시한 남자’ 열창…“17년 만의 라이브”



그룹 스페이스A가 ‘섹시한 남자’로 슈가맨에 떴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쇼맨으로 가요계 대표 하모니 그룹 마마무와 V.O.S가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1999년에 발표된 테크노 풍 사운드다”라고 힌트를 주며 90불을 예상했다.

무대가 시작되고 스페이스A가 등장해 슈가송인 ‘섹시한 남자’를 라이브로 불렀다.




섹시한 목소리의 보컬 김현정과 래퍼 박재구, 제이슨, 세 사람은 17년 전 감동을 고스란히 선사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당시 유명했던 ‘갈매기 춤’으로 추억을 소환한 스페이스A의 무대가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는 ‘눈물’의 가수 리아가 소화됐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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