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순천·무안지점 개소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가 지난 10일 전남신용보증재단(순천)과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무안)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상담센터가 문을 연 것은 서울·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다. 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채무 상담은 물론 저금리 상품 소개, 개인회생, 대부업체 등의 채무 독촉에 대한 대행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천에 있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이나 전남도청 옆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설치된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순천 061-729-0600, 무안 061-285-3981~3)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