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이 구간의 무역량이 급감하고 업체 간 과당경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자 운항중단을 결정했다. 실제 벤저민프랭클린호는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미국에서 단 한번도 화물 적재량을 가득 채운 적이 없다.
한편 CMA CGM은 최근 아시아 선사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싱가포르 선사인 넵튠오리엔트라인(NOL)을 인수하는 등 과감한 사업조정과 공격적 영역확장으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용순기자 sen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