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004990)는 코코넛을 넣어 색다른 맛을 살린 ‘코코넛 빼빼로’를 12일 선보였다. 초콜릿에 코코넛을 넣어 초콜릿의 달콤함과 코코넛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코코넛은 라우르산과 사이토카인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불린다. 코코넛 빼빼로를 추가하면서 롯데제과는 올해 빼빼로 시리즈로만 1,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빼빼로는 사상 최대인 1,0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