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발명 역량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 참가자 모집

교육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은 12일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인 지적재산권(IP) 마이스터 프로그램 6기 참가자를 13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최종 45개 참가팀을 선발한 뒤 오프라인 캠프와 IP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해 지적재산권을 창출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우수 인력들이 중소기업 현장으로 진출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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