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확대와 SM C&C의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동방신기 부 재에 따른 일본 공연 수익의 빈자리가 2~3·4분기 다소 느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SM C&C가 턴어라운드를 통해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에서는 4~5편의 드라마가 편성 예정(vs 2015년 2편)이며, 중국 예 프로그램 제작 역시 확대(총 4편 이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 연구원은 “NCT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아티스트 라인업,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 등이 주가를 끌어 올릴 것”이라며 “콘텐츠 제작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시너지 강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