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지하보도 갤러리에서 시민 릴레이 전시회

16일부터 7월까지 서울 을지로 지하보도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시민 대관 전시회가 릴레이로 열린다.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비상업적 목적을 지닌 시민 작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대관 신청을 받아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13일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16일부터 ‘2016 장애인 고용인식개선 콘테스트 제2차 입상작품 전시회’로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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