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맥주에도 제 '짝'이 있다?

‘풍.미.작.렬!’,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니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이 문구를 듣는 순간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바로 그것, 시~원한 ‘맥주’입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퇴근하면 더욱 톡(!) 쏘는 생맥주가 땡길 겁니다. 특히 대형마트에 가면 ‘수입 맥주 5개 10,000원’ 이벤트 많이 보셨을 텐데, 수입 맥주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즐기는 ‘홈술(Home+술마시다),혼술(혼자 술마시다)’족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간편하게 ‘이것’만 있으면 고급펍의 생맥주를 마시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아셨나요? 신기 방기한 그 비법, 바로 ‘맥주 전용잔’인데요. 가격이 맥주도 와인 만큼 다양한 맛과 향을 갖고 있어 주종마다 어울리는 잔이 있습니다. 맥주가 갖고 있는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해 디자인한 전용잔들은 맥주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해줍니다.

요즘처럼 맥주 마시기 딱 좋은 날, 서울경제썸에서 각기 다른 특색을 갖고 있는 맥주들의 풍미를 살려주는 맥주 전용잔에 대해 낱낱이 살펴봤습니다.

오늘 저녁 퇴근 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맥주 전용잔에 담긴 맥주를 고급지게(!) 마셔보는 건 어떠세요?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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