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지역에는 기술력을 갖춘 1,000개 기업과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이 자리 잡고 있고 코스닥 전체 상장기업의 8%인 8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들 기업은 그동안 기보의 인근 영업점을 이용해 왔다. 홍성제 기보 이사는 “판교는 첨단 R&D 인프라가 집적되어 있는 지역으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부상하고 있어 앞으로 기술금융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수 기술기업들이 성공신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