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백남종(사진) 재활의학과 교수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9회 세계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학회 상임이사에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신경재활학회 상임이사는 회장, 차기 회장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백 교수는 “뇌 신경재활치료를 위한 최신 지식과 견문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