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 2014년 결혼…아내는 미모의 호텔 부사장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36)의 아내가 화제다.
김광진 의원은 2014년 4월 임기 중 국회 의원동산에서 한 살 연상의 여예강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광진 의원은 당시 33살로 19대 국회 최연소의원이었다. 김광진 의원의 결혼식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례는 같은 당 중진인 박지원 의원이 맡았다.
김광진 의원은 부인 여예강씨와 2013년 12월 힙합가수 김디지의 소개로 만나 교제 3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김 의원은 당시 인터뷰에서 “일부에서 속도위반으로 오해하는데 절대 아니다”며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연애를 하다 보니 연애기간이 길어지면 결혼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것 같아 서두르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의원의 아내 여 씨는 호텔리어 출신으로 현재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P호텔’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호텔은 여씨의 부친이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광진 의원은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사진=김광진 국회의원 페이스북]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