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야외활동의 필수 상비약인 벌레물림치료제 ‘이치밴액(사진)’을 발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치밴액은 벌레에 물려 생기는 가려움·피부염·두드러기·부기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으로 엘(L)-멘톨과 디엘(dl)-캄파가 함유돼 있어 환부에 상쾌한 청량감을 준다.
특히 둥근 볼 타입으로 부드럽게 잘 발리고 새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에 비해 작은 30㎖ 용기로 제작돼 휴대성을 강화했다.
또한 용기의 제품명이 야광으로 돼 있어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띈다.
제품명인 이치밴액은 ‘가렵다·가려움’이라는 뜻인 이치(Itch)와 ‘금지하다·금지’의 뜻인 밴(Ban)의 합성어로 가려움을 금지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치밴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