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30% 더 가벼운 초경량 데님 출시

이랜드의 SPA(생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기존 데님 상품보다 30% 가량 가벼운 ‘슈퍼라이트진’(사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파오는 올해 초 ‘설현진’과 ‘셀비지진’ 등 데님 상품들을 연달아 출시, 1분기 데님 매출이 전년대비 30%가량 성장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스파오가 이번에 출시한 슈퍼라이트진은 기존 데님 원사보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여름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3만9,900원이다. 또한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디스트로이드, 루즈핏 등 다양한 스타일과 길이의 데님 하프팬츠 30여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9,900원부터 3만9,900원 선이다. 이외에도 데님 롱스커트부터 미니스커트까지, 다양한 길이의 데님 스커트 10종도 함께 선보인다. A라인부터 H라인까지 핏을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2만9,900원~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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