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가 독점 수입 브랜드 ‘테바’의 여름 시즌 신제품 69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테바의 주력 아이템은 허리케인 라인이다. 아웃솔의 굴곡진 외관 디자인이 특징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으며 특히 샌들 뒷 부분에 쿠션 패드를 내장해 장시간 신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허리케인 라인은 총 11개의 제품이다. 일본의 유명 패션 편집숍인 ‘빔즈’, ‘뷰티앤유스’와 협업한 테바 허리케인 한정판(사진)도 출시 돼 희소성을 더했다. 협업 제품은 남녀 각각 4개 종으로 총 8개 제품이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핫티(HOT;T) 명동점 및 여의도 IFC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슈마커에서는 테바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전국 핫티, 슈마커, 웨버 매장에서 테바 샌들을 2족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테바를 만들 수 있도록 DIY 키트를 증정한다. 또 제품 구매 후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 후 매장 직원에게 인증을 하면 테바 미주 보틀을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