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소진, 짝짓는 두꺼비에 “씨름 중인 것 같습니다”…‘부끄러워’
‘정글의 법칙’ 생존에 나선 걸스데이 소진이 짝짓는 두꺼비를 발견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는 에이핑크 하영, 최송현, 걸스데이 소진, 코미디언 김지민, 최윤영 등이 100시간 생존에 나서는 ‘여성 멤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진은 두 번째 생존지에 도착한 뒤 바닷가로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가 두꺼비를 발견했다.
소진은 두꺼비를 따라가다가 무엇을 본 것인지 갑자기 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두꺼비 두 마리가 짝짓기를 하고 있었던 것.
어쩔 줄 몰라 하던 소진은 “씨름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가 민망한 웃음과 함께 “아, 짝짓기 중이군요”라며 얼굴을 붉혀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그럼에도 소진은 끝까지 짝짓기 중인 두꺼비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사진=S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