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한국GM, 캠핑시즌 맞이 RV 패밀리 오토캠핑 개최

한국GM이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14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제10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된 쉐보레 레저용차(RV) 오토캠핑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200가족 8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한국GM 관계자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RV 오토캠핑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RV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와의 함께 진행하는 쉐보레 오토캠핑은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으며 매회 응모자 수가 평균 5,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일섬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쉐보레 오토캠핑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 국내 오토캠핑 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쉐보레 제품과 함께 즐길 수 있고,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캠핑 기간 중 ▲ 석고 방향제 만들기 ▲ 쉐보레 해피 도서관 ▲ 쉐보레 행복 스튜디오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 ▲ 모래 조각품 콘테스트 ▲ 갯벌 체험 ▲ 쉐보레 콘서트 등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했다. 특히, 응모 고객 중 당첨자를 대상으로 쉐보레 RV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최근 출시해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 올 뉴 말리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 전시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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