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지호, 복수극으로 최고 시청률

‘가화만사성’ 김지호, 복수극으로 최고 시청률


‘가화만사성’이 김지호의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그렸다.

TNMS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24회 시청률이 17.9%(이하 수도권 가구기준)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해 화제다.

이는 지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18회(4월 24일) 시청률 17.0% 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고, 지난 14일 토요일에 방송한 전회차 시청률(23회, 15.7%)보다 2.2%p 높은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28회(10.3%) 보다 7.6%p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씨 집안에서 쫓겨난 한미순(김지호)이 봉삼봉(김영철)이 운영하는 ‘가화만사성’ 가게 앞에서 ‘만사성’이라는 가게를 오픈 하면서 복수전의 시작을 알려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수도권 기준으로 여자60대 이상 18.3%, 여자50대 17.2%, 남자60대 이상 13.4% 순으로 많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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