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창업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층 개선됐다. 올해부터 창업기업들은 창업맞춤형사업 32개 주관기관의 특화분야별 프로그램 중 창업기업의 사업아이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 시장전문가들이 창업기업의 생존과 매출, 투자유치 등과 관련해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창업 기업에는 매출 증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 업력 3~7년 기업들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