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복인, 깜짝 결혼 발표 “9년 만난 남자친구, 결혼하기로 합의”
배우 윤복인이 결혼을 발표했다.
16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현영, 앤디, 정진운, 우신(업텐션)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윤복인을 소개하던 도중, 엄마역할 전문인데, 실제론 미혼이라고 밝혔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윤복인은 “사실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한 9년 정도 됐을 거예요. 최근에 결혼하기로 합의 봤어요”라며 깜짝 결혼발표를 해 객석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배우 윤복인은 2005년 연극 ‘갈매기’로 데뷔한 후 ‘풍문으로 들었소’,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녀보감’, ‘ 천상의 약속’에 출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사진=KBS2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