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땅콩은 1976년 출시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오리온의 대표 제품이다. 전통 한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땅콩강정과 생감자스낵 눈을감자도 특유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앞세워 인기가 높다. 앞서 오리온 이천공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스낵공장 5개동 중 4개동이 전소됐다. 회사 측은 “원활한 제품 공급과 생산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이천공장 화재 4개월만에
공급량 부족 문제 해결